개미 투자 가이드

미국 주식 거래소·지수·거래 시간 등 서학개미가 알아야 할 기초 개념과 실전 가이드, 투자 용어 정리.

투자자 행동편향이란 — 손실회피·앵커링·FOMO가 수익을 갉아먹는 법 (2026)

투자자 행동편향 — 손실회피·앵커링·FOMO가 판단을 흐리는 구조

같은 실적 발표, 같은 차트, 같은 뉴스를 보고도 어떤 사람은 사고 어떤 사람은 판다.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다. 정보를 처리하는 마음이 저마다 다른 지름길을 타기 때문이다. 그리고 그 지름길은 자주 같은 방향으로 어긋난다. 손실을 지나치게 두려워하고, 처음 본 숫자에 매달리고, 남들이…

분산투자 효과는 왜 생기나 — 상관관계와 체계적 위험 (2026)

분산투자 효과 — 상관관계와 체계적·비체계적 위험 구조

“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.” 투자 격언 중 이만큼 유명한 말도 드물다. 그런데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바구니 개수만 늘리면, 위험은 정말 줄어들까. 같은 트럭에 실린 바구니 열 개는 트럭이 뒤집히면 한꺼번에 깨진다. 서로 다르게 흔들리는 바구니가 아니라 똑같이…

명목 수익률과 실질 수익률 — 인플레이션이 갉아먹는 진짜 수익 (2026)

실질 수익률 — 인플레이션이 갉아먹는 명목 수익과 구매력

통장 잔고는 1년 전보다 늘었는데, 막상 장을 보거나 외식을 하면 예전만큼 넉넉하지 않다. 숫자로는 분명히 벌었는데 삶의 체감은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팍팍해진 경험. 이 어긋남의 정체가 바로 인플레이션이고, 그 물가를 걷어내고 남는 진짜 수익이 실질 수익률이다. ‘연 5% 수익’이라는 말은 그…

미국 배당 원천징수 완전 정리 — 왜 15%가 떼이고 W-8BEN이 뭘 하나 (2026)

미국 배당 원천징수 — W-8BEN과 한미 조세조약 15%

미국 주식에서 배당을 받아본 서학개미라면 한 번쯤 계산기를 두드려봤을 것이다. 분명 주당 1달러 배당이라고 했는데, 계좌에 들어온 건 0.85달러다. 나머지 0.15달러, 즉 15%는 어디로 갔을까. 미국이 배당을 지급하는 단계에서 먼저 떼어간 것이다. 이것이 미국 배당 원천징수다. 그런데 여기엔 대부분이 모르는…

현금성 자산 완전 정리 — 파킹통장·CMA·MMF·달러예금 어디에 둘까 (2026)

현금성 자산 — 파킹통장·CMA·MMF·달러예금 비교

주식이든 ETF든, 사기 전과 판 뒤에는 반드시 현금이 남는다.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돈, 비상금, 몇 달 뒤 쓸 목돈은 어딘가에 머물러야 한다. 이때 그냥 보통예금에 넣어두면 이자가 거의 붙지 않는다. 그래서 사람들은 이 ‘기다리는 돈’을 조금이라도 굴리려고 파킹통장·CMA·MMF·달러예금 같은 현금성…

연금저축·IRP 세액공제 완전 정리 — 900만원 한도·저율과세·중도해지까지 (2026)

연금저축 세액공제 — 연금저축·IRP 한도와 저율과세 구조

투자자가 절세 계좌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ISA지만, 실제로 매년 가장 큰 현금을 돌려받는 계좌는 따로 있다. 바로 연금저축과 IRP다. 이 두 계좌에 돈을 넣으면 그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세금을 직접 깎아 주는데, 이것이 연금저축 세액공제다. 이 글은…

자산배분과 리밸런싱 — 주식·채권·현금을 어떻게 나누고 되돌리나 (2026)

자산배분 — 주식·채권·현금 비중과 리밸런싱 구조

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“어떤 종목이 오를까”부터 묻게 된다. 그런데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은 종목이 아니라 자산배분 — 돈을 주식·채권·현금에 각각 얼마씩 나눌지 — 이다. 실제로 장기 수익의 상당 부분은 ‘무엇을 샀느냐’보다 ‘무엇에 얼마씩 나눴느냐’에서 갈린다. 이 글은…

배당 ETF — 고배당과 배당성장, 배당수익률의 함정까지 (2026)

배당 ETF — 고배당과 배당성장, 배당수익률 구조

“매달 통장에 꽂히는 배당”이라는 말에 끌려 처음 배당 ETF를 찾아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가 배당수익률이다. 그런데 수익률이 높은 상품일수록 정말 좋은 걸까? 어떤 상품은 수익률 8%를 내세우고, 어떤 상품은 2%밖에 안 되는데 ‘배당성장’을 강조한다. 둘은 이름만 배당이지 완전히 다른…